신원종합개발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로도매센터 옆 부지에 연건평 1만2천평의 남국제전자센터를 착공, 분양에 들어갔다.신원종합개발과 서원유통이 지주공동사업 형태로 착공한 이 건물은 지하8층 지상20층 규모로 지하1층부터 지상9층까지는 전자제품판매장과 유통시설이 들어서고 지상11층부터 20층까지는 13평 규모의 원룸주택 1백62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완공은 98년말.
신원종합개발은 이곳에 3개동, 연면적 6만여평의 대규모 국제전자유통센터를 건설키로 하고 93년6월 지하7층 지상24층의 본관건물을 착공한데 이어 이날 남국제전자센터를 착공했다. 세번째 건물은 96년 상반기중 착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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