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한강축제」가 14일 하오2시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28일 서울시민의 날을 맞아 서울특별시와 한국일보·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삼성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한강축제의 첫날 행사에는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 맑은 가을하늘과 시원한 강바람속에 각종 행사를 즐겼다.<관련기사 20면> 하오2시부터 8시30분까지 펼쳐진 한강축제중 1부 놀이마당(하오2∼5시)에는 주말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참여, 우리 전통민속놀이와 가족단위 벽돌쌓기등 기네스대회·어린이훌라후프 돌리기·디스코경연등 다양한 행사를 관람하거나 직접 참가해 즐거운 주말 오후를 보냈다. 관련기사>
한강축제 이튿날인 15일에는 하오6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60년대부터 인기를 모은 가요를 초대가수들이 부르는 「한강가을 음악여행」이 2시간여동안 펼쳐진다.<정진황 기자>정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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