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16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를 국빈방문하고 22일부터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창설 50주년기념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키위해 16일 하오 출국한다.<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은 22일 1백50여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특별정상회의에서 지난 반세기동안 유엔이 이룩한 업적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연설을 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유엔방문기간중 프랑스 스페인등 10여개국 정상들과 개별회담을 갖는 한편 클린턴 미국대통령 주최 리셉션에 참석하는등 각국 정상들과 다자 정상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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