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은 최근 군인사에서 인민무력부장에 오른 최광의 후임으로 차수 김영춘(73)을 군총참모장에 기용하고 총정치국장에는 공군사령관 조명록을 임명했다. 또 군총참모장으로 유력시되던 김광진은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에 임명됐다.이같은 사실은 북한 중앙통신이 13일 김정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평양―향산간 고속도로 개통식(12일) 소식을 전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김광진 김영춘 조명록을 각각 이같이 호칭함으로써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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