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는 12일 중국 현지에 합작 설립한 지린(길림) 진로양조유한공사가 소주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길림 진로양조 유한공사는 앞으로 알코올 도수 25∼40%의 「진로소주」와 35∼45%의 백주인 「진로주」를 연간 5백만상자 생산해 중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2월 길림시 양주총창과 합작으로 길림진로양조유한공사를 설립한 진로측은 영업이익의 배당과는 별도로 매출액의 3%를 진로상표의 사용료 및 기술지도료등으로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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