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2일 법사·통상산업위등 13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 국정감사를 벌였다.나웅배통일부총리는 통일원감사에서 『남북이산가족문제 해결등을 위한 통합전담기구 설치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대북경수로건설과 관련, 프로그램코디네이터(PC)의 역할과 위상을 명시함으로써 한국형 원자로와 한국의 중심적 역할을 관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내무부감사에서 김용태 내무장관은『서울시특별법을 제정할 경우 지역간 불균형을 심화시킬 우려가 크기때문에 현상황에서 특별법 제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은 통상산업부 감사에서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산업연수생(8월말 현재) 2만8천명중 신체검사이상자 1백81명을 강제출국시켰으며 그중 6명이 AIDS환자였다』고 말했다.<김동국 기자>김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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