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평화협정 촉구/북 대표 유엔 연설

【뉴욕=조재용 특파원】 북한의 최수헌 외교부 부부장은 1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남북한간 평화보장체제는 91년 12월의 합의서 채택으로 사실상 문건상으로는 마련된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이제 남은 것은 북·미간에 새로운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