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종구 기자】 전남 도의회는 12일 노태우 전대통령의 최근 광주사태발언과 관련,성명을 내고 『노씨의 망언은 묵과할 수 없는 「제2의 광주학살」로 가해자가 피해자위에 계속 군림하며 국민을 짓밟는 어처구니없는 작태』라고 규탄했다.전남도의회는 또 『학살주범이 5·18민주화운동을 호도하는 망언을 한 것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불순한 음모』라며 노 전 대통령의 사죄와 5·18 특별법제정 및 특별검사제 도입등을 촉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