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실련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등 18개 시민·교육관련단체로 결성된 「만5세아 국민학교 입학 반대및 유아교육의 공교육화 추진 연대회의」는 12일 상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만5세아의 국민학교 입학반대 ▲유아교육의 공교육화 ▲국민학교 교육환경 개선등을 요구했다.연대회의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만5세 아동의 국민학교 조기입학방침은 우수한 특수 영재아를 선발한다는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교육적으로 아무런 이득이 없고 오히려 만4세 아동의 학원수강과 과외열풍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연대회의는 또 『농어촌지역과 도서 벽지에 유치원 무상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더욱 확대해 실시하고 시립유치원의 경우에는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유아교육을 무상공교육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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