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라 벤드(미애리조나주) AFP=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0일 애리조나주 열차테러사건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이와 함께 애리조나주는 이번 사건의 주모자 체포에 필요한 단서를 제보할 경우 2만달러(1천5백만원)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사건내용을 보고받고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테러행위』라며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이에따라 연방수사국(FBI)을 비롯한 미정부 수사당국은 이날 열차테러사건 합동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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