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기독단체 학생들 나체사진 뜯어내○…연세대 총학생회가 11일 파격적인 내용의 성정치 문화제를 개최하자 학내 기독교단체 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총학생회가 문화제 개막행사로 도서관 앞 광장에 여자들의 나체음란 사진과 광고포스터 50여장을 붙인 피라미드식 간이조형물을 설치하자 기독교학생모임인 카타콤회원들이 포스터를 뜯어내는등 강력히 항의했다.
이들은 『경건한 신앙의 토대위에 세워진 연세대에서 사탄을 숭배하는 음란한 행사를 벌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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