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당국은 10일 리덩후이(이등휘) 타이완(대만)총통의 미국방문을 계기로 단행한 타이완의 대중국 협상창구인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 처장급 이상의 고위관리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부분 해제, 고위관리의 입국을 재허용했다고 해기회가 11일 밝혔다.해기회에 의하면 중국의 대타이완 협상창구인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는 해기회 문화복무처 우양성엔(구양성은)처장이 오는 20일부터 중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통보해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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