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가스공급 늦어 하루 지연【사라예보 로이터=연합】 유엔은 10일 보스니아의 전면 후전이 11일 0시10분(한국시간 11일 상오 8시1분)이후에 시작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대변인이 밝혔다.
대변인 크리스 버논 중령은 『유엔은 양 적대 세력들 간에 11일 0시1분이후 휴전개시를 목적으로 한 회담이 10워중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 중재하의 후전은 10일 0시1분후(한국시각 10일 상오 8시1분)에 발효하기로 돼있었으나 사라에보로의 천연가스 공급이 회복되지 않아 지연됐었다. 한편 유엔의 사라예보 조정관인 윌리엄 이글턴은 이날 기자들에게 『가스는 아직 일반가정에 공급되지만 않았을분 사라예보에 이미 도착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앞서 보스니아에 가스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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