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국은 한국 등 거대성장시장(BEMS)을 대상으로 수출 확대에 초점을 맞춘 「과학기술 협력전략」을 중비중인 것으로 9일 밝혀졌다.미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가 최근 공개한 「국가안보과학기술전략」 보고서는 「백악관의 과학기술정책국(OSTP)이 현재 BEMS를 겨냥한 무역확대에 큰 비중을 두고 국가별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에너지 환경 통신 보건 농업 우주 기초과학 분야가 전략 수립의 초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미 국가수출전략(NES)의 중심요서는 BEMS에 우선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라며 「한국 중국 브라질 멕시코 인도 등 10개국 BEMS가 앞으로 20년 안에 전세계 수입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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