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북,노동 1호 내년 실전 배치/「스커드」 개량형/국방부 당국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북,노동 1호 내년 실전 배치/「스커드」 개량형/국방부 당국자

입력
1995.10.10 00:00
0 0

◎한반도·중·일 사정권 북한은 한반도 전역은 물론 일본 중국까지 사정권에 드는 노동1호 미사일(스커드D)을 96년말께 실전배치할 것으로 9일 알려졌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89년 개발에 착수, 93년 시험발사에 성공한 스커드B/C의 개량형인 노동1호를 내년말 실전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사정거리 1천인 노동1호는 길이 15이상, 탄두중량 7백㎏으로 생화학무기 탑재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의하면 북한은 사거리 40∼70인 프로그로켓 1백70㎜ 자주포 2백40㎜ 방사포 4백50여문과 사거리 5백의 스커드미사일 5백여발을 보유, 시간당 2만8천여발의 집중발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 북한은 특히 1시간동안 1만1천여발의 미사일등을 발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울의 30%가량이 피해를 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손태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