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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호출 서비스광고에 「3 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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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호출 서비스광고에 「3 김」 등장

입력
1995.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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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삐삐가 대구가면 안되고/대전삐삐는 부산갈 땐 안잡히고/서울삐삐를 경주가면 못쓰고…」대홍기획이 주최한 제12회 DCA대학생광고대상에서 정치유머광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광고가 대상을 수상했다. 무선호출기 지면광고 「삼 김」편은 김수봉(25·호서대 응용미술4)씨 작품. 이 광고는 난감한 표정을 짓고있는 삼 김(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김종필 자민련 총재)씨의 캐리커처와 경상·전라·충청의 지역감정을 암시한 광고문안을 조화시켜, 통신회사의 무선호출 전국광역서비스 개시 사실을 선전했다.

광고의 핵심은 광역서비스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도 호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삼 김」편은 광역서비스로 지역간의 폐쇄성이 극복됐다는 은유법을 쓰고있다.

케이블TV 홈쇼핑채널인 하이쇼핑(채널45)은 최근 (주)LG상사와 공동으로 호주 IMM(INTERNATIONAL MEDIA MANAGEMENT)사가 호주와 싱가포르에 각각 설립한 케이블TV 홈쇼핑채널 아시아숍(ASIASHOP), 벨류네트워크(채널명 TVC) 등과 사업제휴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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