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송태권 특파원】 연쇄 폭탄 테러로 프랑스 경찰이 비상 경계에 들어가 있는 가운데 6일 파리 시내에서 또다시 쓰레기통에 장치된 폭탄이 터져 최소한 12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이번 사건은 파리 시내 동남부 13번가 아롱디세망에서 하오 4시(한국시간 7일 0시)께 발생했다.
이날 리옹에서는 최근 경찰에 의해 사살된 연쇄 폭탄테러 혐의자 칼레드 켈칼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그러나 이번 폭발과 지난 6월 이후 프랑스에서 벌어진 6건의 폭탄테러가 연관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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