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 캐나다에 이민가 골수암으로 사경을 헤매는 김갑년(84·여)씨가 75년 가출해 소식이 끊긴 양녀 김영숙씨를 찾아달라고 본사에 애타게 호소해왔다.김씨의 사위 박두하(55)씨에 의하면 강원 삼척군 장성읍 하장면에서 식품가게를 운영하던 김씨는 당시 3살인 영숙씨를 입양해 살아오다 72년 청주 운천동으로 이사했으며 3년뒤 영숙씨가 가출했다. 연락처는 1531, EAGLE ST. NORTH CAMBRAGE―ONT. CANADA, N3H―1E1. 전화번호는 001―1―519―653―0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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