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업이념 「뉴 프론티어」 홍보현대전자는 6일 2000년대를 선도할 멀티미디어 정보통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멀티미디어의 뉴 프론티어」를 새 기업이념으로 정하고 창사 12주년이 되는 10일부터 대대적인 기업이미지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현대전자는 특히 강인한 개척정신과 진취적 기업문화를 상징할 「뉴 프론티어」기업이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의 물결」 「권력이동」등을 집필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박사를 모델로 한 광고를 제작, 10일부터 TV와 신문등 전매체에 일제히 내보낼 계획이다.
이 광고는 금강기획이 지난달 중순 미국 UCLA대학과 로스앤젤레스근교, 할리우드 세트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촬영과 편집 녹음작업은 스티븐 스필버그 조명팀이 담당했으며 전편이 현지 로케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1일에는 앨빈 토플러박사를 국내에 초청, 「21세기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란 주제로 강연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전자는 또 오는 9일에는 경기 이천 본사에서 인기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뉴 프론티어 대축제」를 열고 11월에는 전국 5대도시를 순회하는 「뉴 프론티어―사랑의 콘서트」, 12월에는 「청소년을 위한 뉴프론티어 대축제」를 각각 개최키로 했다.<남대희 기자>남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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