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피부관리실」 부작용 많다/쓰라림·흉터 등 증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피부관리실」 부작용 많다/쓰라림·흉터 등 증상

입력
1995.10.07 00:00
0 0

한국소비자보호원(소보원)은 6일 지난 5년간 「피부관리실」을 이용한 서울과 부산 거주 여성 3백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피해실태를 조사한 결과 44.2%인 1백36명이 부작용 증세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부작용 증세로는 피부쓰라림이 33.2%로 가장 많았고 벌겋게 된 경우가 26.5%, 부어오른 경우가 10.5%였다. 이밖의 증세로는 알레르기발진(9.2%) 주름살(8.4%) 화농(6.3%) 여드름악화(5.9%)등이 있었다.

특히 부작용 경험자 1백36명 가운데 29.4%인 40명이 「낫기는 했으나 흉터나 피부변색등 흔적이 남아있다」고 응답했고 4.4%인 6명은 「아직도 증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부작용 경험자중 「보상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경우는 83.8%였고 「보상은 받았으나 만족스럽지 못하다」도 9.6%였다.<박원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