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5일 13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 국정감사를 계속했다.국방위의 국방과학연구소 감사에서 강창성(민주)의원은 『78년9월 박정희전대통령으로 부터 「국과연이 핵무기를 개발중이며 현재 95%의 성공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직접들었다』며 『그러나 5공출범을 전후해 미국으로부터 「정권안보」를 보장받기 위해 당시 신군부세력이 국과연의 핵무기관련 주역들을 모두 강제 퇴직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배문한 국과연소장은 『핵기술은 검토한 바도 없고 검토계획도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