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 시즈오카(정강)현의 이즈(이두)반도 동쪽해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군발지진은 5일에도 계속돼 이날 상오 이토(이동)시에서 리히터규모 4의 중진이 발생하는 등 지난달 29일부터 지금까지 8천회를 넘어섰다.기상청은 그러나 4일 저녁부터 때때로 관측됐던 화산성 미동과 주기가 긴 지진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규모 4를 넘는 지진은 4일 저녁부터 5일 상오까지 5회 발생했지만 화산성 미동이 관측되지 않은 것은 지진이 미약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면서 지속적인 주의를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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