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이상 모금 민자 29명·야당선 2명뿐올해들어 8월말까지 민자당은 40억7천만원의 후원금을 모집한 반면 국민회의 창당전의 민주당과 자민련은 중앙당을 통한 후원금모금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5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의하면 중앙당후원금뿐 아니라 의원별 후원금도 여야간 격차가 현저해 개인후원금의 경우 1억원이상을 모금한 의원 31명중 29명이 민자당소속이고 야당의원은 국민회의소속 2명뿐이다.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의원은 서청원(2억3천7백만원)의원이며 서정화(2억6백만원) 김덕룡(1억9천2백만원) 정영훈(1억8천6백만원)의원순이다.
또 신상우 정재철 황인성 의원이 각각 1억7천만원을 모금했고 금진호(1억6천만원) 박범진(1억5천만원) 박명근(1억5천만원) 나오연(1억5천만원)의원도 1억원이상을 모금했다. 야당의원으로는 국민회의 최재승 의원과 김인곤 의원이 각각 1억2천6백만원과 1억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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