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컴퓨터통신망인 인터넷상의 음란물, 폭력정보등 불건전정보에 대한 블랙리스트가 작성돼 이르면 12월부터 국내 이용자들의 접속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정통부산하 정보통신 윤리위원회는 4일 『인터넷을 통한 음란정보유통이 위험수위를 넘고있다』면서 『현재 1백89개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놓고 있으며 11월까지 접속차단할 음란정보물을 대략 50개정도로 확정, 12월부터 차단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인터넷상에 서비스되고 있는 펜트하우스, 플레이보이등 이른 바 「리비도(애욕)」라는 목록으로 제공되는 음란정보는 국내에서 접속이 불가능해지게 된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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