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문학의 해를 앞두고 「문학의 해 조직위원회」가 4일 구성됐다. 조직위원장에는 서기원 전 KBS사장, 집행위원장에는 황명 문인협회 이사장이 선출됐다.조직위원은 이들 2명과 고은 김남조 김시철 김요섭 김윤성 김종길 문덕수 신경림 성춘복 윤종혁 이형기 함동선(이상 시인) 구혜영 박경리 박완서 송기숙 유재용 이청준 이호철 최인훈 최일남 홍성유(이상 소설가) 김병익 김용직 김윤식 백낙청 유종호 윤병로 이어령(이상 평론가) 김수남 유경환(아동문학가) 박현숙 유민영 이근삼(이상 극작가) 김병권 윤재천(수필가) 김상훈(시조시인) 김광인(문예진흥원 사무총장) 이길융(문체부 예술진흥국장)씨등 모두 41명이다.
원로들로 구성된 자문위원에는 시인 구상 박두진 서정주 조병화 홍윤숙씨등과 소설가 강신재 정한숙 황순원씨, 수필가 김태길 조경희 피천득씨, 아동문학가로 박화목 윤석중씨, 극작가 차범석씨, 평론가 곽종원씨, 시조시인 김상옥 이태극씨등 30명이 추대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