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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국인 유학생 46,137명(코리아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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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국인 유학생 46,137명(코리아 코리안)

입력
199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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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카고·보스턴·시애틀순주미대사관 교육관실은 미국내의 한국인 유학생수는 총 4만6천1백37명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미주내 11개 지역공관의 유학생등록현황을 기초로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에 유학중인 학생이 8천8백9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시카고 8천1백46명, 보스턴 6천1백13명, 시애틀 5천4백90명 순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유학생이 많은 지역으로는 워싱턴(2천97명) 로스앤젤레스(3천6백18명) 샌프란시스코(3천8백50명) 휴스턴(4천2백47명) 애틀랜타(2천4백29명)등이 꼽혔다. 호놀룰루와 마이애미도 각각 3백72명, 7백91명의 유학생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관실은 초중고교로 진학한 조기유학생 및 어학연수생들은 유학생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실제 유학생수는 5만명을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학생가운데 절대다수인 4만5천5백67명이 자비유학생이며 국비유학생은 5백70명으로 분석됐다.<워싱턴 지사>

◎LA변호사 이미혜씨 지역재개위 위원에

리처드 리오단 로스앤젤레스시장은 최근 시문화행사위원 이미혜씨를 지역재개발위원회(CRA)위원으로 임명했다. 재개발위원회는 코리아타운을 비롯, 로스앤젤레스시 재개발구역의 개발사업을 총괄하고 시정부의 재개발사업 관련공사수주를 감독하는 행정위원회이다.

변호사인 이씨는 워너브러더스영화사의 정부관계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의회 재개발위원회 담당관등 시정부에서 일해왔다.

◎국립국악원 브뤼셀공연 사물놀이·부채춤 등 선봬

국립국악원 공연단의 한국 전통음악 및 무용 공연이1일 하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시내 오데르겜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2002년 월드컵 경기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공연에서 단원 58명은 궁정악인 「영산회상」 궁정무 「포구락」 전통악 「시나위」와「처용무」「사물놀이」 부채춤 창과 농악을 선보였다.

90분간 계속된 이날 공연에는 프란스 로란스 벨기에 외무차관과 국왕 안보보좌관인 메르텐스 중장, 세계관세기구(WCO)의 세이버 사무총장, 현지 주재 30여국 대사들을 비롯, 벨기에의 문화 실업 외교 언론계 유럽연합(EU) 집행위 인사 및 공관원과 상사직원 등 7백여명이 초청됐다.<브뤼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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