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3일 김현복(28·여·서울 노원구 월계4동)씨등 20대 여자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달 25일 상오 11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서울 서초구 방배2동 J모상사 경리사원 김모(22·여)씨에게 전화를 걸어 『급히 돈이 필요해 카드를 할인하러 갈테니 현금 6백만원을 준비해두라』고 말한 뒤 하오 5시께 김씨 사무실로 찾아가 미리 준비한 가스총으로 김씨를 위협, 현금 6백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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