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부산·경남 10억 넘어94년 9월이후 지난 8월까지 감사원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 특감에서 적발된 등록세 취득세등 지방세 횡령액이 70억3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감사원이 3일 국회 법사위의 조홍규(국민회의)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서 드러났다.
자치단체별로는 서울의 횡령규모가 11억3천7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경기 11억3천6백만원 ▲부산 11억1천1백만원 ▲경남 10억4천만원 ▲대구 8억4천9백만원 ▲대전 3억6천8백만원 ▲인천 2억7천만원 등의 순이다.
또 ▲전남 2억5천6백만원 ▲충북 2억1천8백만원 ▲경북 2억원 ▲충남 1억4천4백만원 ▲전북 1억2천4백만원 ▲강원 1억1천4백만원 ▲광주 3천5백만원 ▲제주 2천8백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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