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지자체간 교류증진 등 논의동북아 3개도시를 순방중인 조순 서울시장은 2일 하오 일본 도쿄(동경) 총리관저로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를 예방, 양국 지방자치단체간 교류증진방안등을 논의했다.
조시장은 이날 『지구촌시대를 맞아 도시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도시간 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서울―도쿄 교류가 21세기의 바람직한 한·일 협력시대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시장은 이어 도쿄의회에서 구마모토 노리유키(웅본철지) 도의회의장과 환담을 나눈뒤 도쿄도청사를 방문, 아오시마 유키오(청도행남) 도쿄도지사와 만나 주택 쓰레기 상하수도등 양도시간 현안및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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