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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북한 여대생 2명 오늘 판문점 통해 귀환

입력
1995.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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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은 2일 「조국통일 범민족 청년학생연합」 남측 대표자격으로 지난달 14일 밀입북한 정민주(22·인천대 건축3제적) 이혜정(20·가톨릭대 회계2)등 한총련 소속 여대생 2명이 3일 하오 3시 판문점을 통해 귀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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