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UPI 로이터=연합】 포르투갈 중도좌파 야당인 사회당이 1일 실시된 총선에서 절반에 가까운 득표율로 집권 중도우파 사민당을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4천2백21개 선거구중 14곳을 제외한 선거구의 개표가 완료된 이날 자정(한국시간 2일 상오9시) 현재 안토니오 구테레스가 이끄는 사회당은 43.85%의 표를 얻어 2백30석의 의석중 절대 과반수에서 7석이 부족한 1백9석을 차지했다.
반면 집권 사민당은 34%의 득표율에, 83석의 의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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