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내」 전제 시기 추후협의베이징(북경) 제3차 남북당국자회담에 우리측 대표로 참석했던 이석채 재경원차관은 1일 『남북한은 양측이 장소와 시기를 협의해 제4차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2면>관련기사>
이날 하오 귀국한 이차관은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기와 장소는 합의되지 않았으나 우리측은 회담장소가 한반도가 돼야 한다고 분명히 밝혔고 북한측은 숙제로 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은 수해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량을 제시했지만 액수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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