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외무장관은 29일 요르단강 서안에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의 복안처럼 궁극적으로 팔레스타인독립국가가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요르단·팔레스타인 연방국가가 세워질 것이라고 말했다.페레스 장관은 이날 미CBS TV의 한 프로에 출연해 『아라파트는 이 지역에 팔레스타인 국가건설의 꿈을 이루려하겠지만 우리는 그 꿈에 동의하지않았다』면서 『최선의 해결책은 모든 팔레스타인인이 함께 살 수 있고 이스라엘 안보에 중요한 이 지역을 비무장시킬 수 있는 요르단·팔레스타인 연방국가 건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