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관련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항의성명에 동참한 교수들이 30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상설기구로 「전국대학서명교수 대표자모임」을 결성한뒤 5·18대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관계자는 29일 『이날 발족할 모임은 5·18항의성명에 참여한 전국 99개대학 6천4백26명의 교수들로 구성되며, 각 지역대표 12명으로 이뤄진 공동회장단과 각 대학 대표자 1명이 참여하는 대표자회의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김성호 기자>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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