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등으로 활동능력 유지/자녀의 결혼생활 간섭말것 노인들의 생활은 자칫 무력감에 휩싸여 무료하고 불행해지기 쉽다. 그러나 노후생활도 마음가짐이나 습관 여하에 따라 보람있고 행복해 질 수 있다. 최근 한국노인의전화가 번역해 출판한 일본 노인문제전문가 다쿠마 다케도시의 책 「행복한 노후를 위한 좋은 습관」(동인간)은 즐거운 생활이 되기위해 노인들이 가져야할 태도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있다.
▲새로운 것을 습득하도록 노력할 것=문학 취미 외국어등 젊은 시절 하지 못한 것을 배우는 것은 삶에 활력을 주고 자신의 발전의 과정도 확인케 해준다.
▲활동능력을 유지할 것=가능한한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휴일의 경우 1시간정도 산책을 하며 1일 8천보정도는 걸어야 무력감을 피할 수 있다.
▲아들이나 딸의 결혼생활에 간섭하지 말 것=노후에 결혼한 자녀나 자녀 배우자의 생활은 독립적으로 보장해야 노인 자신도 행복하다.
▲자서전을 쓸 것=자신의 지나온 생활을 정리하는 것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앞으로의 생활을 계획성있게 살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또한 자서전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를 새롭게 이해할수 있게 된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일상의 화제에 올리지 말것= 혈압이 높다, 당뇨가 있다는등 건강을 화제로 자주 올리는데 이는 젊은이들에게 동정심만 유발할 뿐이다.
▲여행을 할 것=단조로운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새로운 풍물과 문화를 접하면 자신의 사고와 생활 폭이 넓어진다.
이밖에 이 책은 노인들에게 ▲인간에게 관심을 가질것 ▲신변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할 것 ▲돈에 집착하지 말것등을 조언하고 있다.<배국남 기자>배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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