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평화정착 러 역할논의【뉴욕 AFP=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다음달 23일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니컬러스 번스 미국무부 대변인이 26일 발표했다.
번스대변인은 유엔 50주년 행사기간에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은 2시간정도의 짧은 만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 개최날짜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구유고지역 평화정착에 관한 내전 당사국회의에 참석한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외무장관과 워런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 사이에서 결정됐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보스니아 평화협정 시행을 위한 러시아의 역할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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