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6일 국회통신과학기술위 이재명(민자)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를 통해 분실 또는 도난된 휴대전화기의 불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가입자에게 비밀번호를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단말기의 고유번호를 변경할 때 고유번호가 자동으로 지워지게 하는 「휘발성 반도체(ROM)」를 단말기에 내장토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휴대폰의 신호가 가입자가 보내는 신호인지를 자동으로 파악한 후 통화를 연결해주는 불법복제감지시스템(인증시스템)의 도입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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