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학생이 올해 미전국 AP(ADVANCEMENT PLACEMENT) 최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노스할리우드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레이스 곽(18)양은 총 16과목의 AP테스트에서 모두 만점(평점 5)을 받아 올해 캘리포니아주내 고교 졸업생중 최고성적을 기록, 전국적으로 같은 점수를 받은 7명의 다른 졸업생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AP 프로그램은 우수 고교생들에게 대학 기초과목을 고교시절 이수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로 과목별 테스트 결과 평점 3점이상을 얻은 수강생들은 대학에서 해당과목 학점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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