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 AFP 연합=특약】 보스니아 내전 종식을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될 분쟁당사국 외무장관 회의가 24일 유엔에서 개최돼 휴전 및 영토분할, 권력구조 등에 관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본격 협상에 들어갔다.보스니아 회교정부와 크로아티아공, 신유고연방등 분쟁 3개 당사국 외무장관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 5개접촉그룹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회교정부측은 향후 보스니아가 다민족으로 구성된 단일국가 형태로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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