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기획부가 34년간의 「남산시대」를 마감하고 내곡동 신청사로 이전했다.안기부는 25일 『이문동과 남산지역으로 분산돼있어 초래된 인력및 예산의 낭비적 요소를 해소하고 21세기 통일시대에 대비한 정보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청사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안기부는 오는 30일 신청사가 준공되는 대로 남산청사를 서울시에 이관하고 이문동청사는 문화재관리국에 반환하되 당분간 「국가정보연수원」으로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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