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조미료 「그래미」/화학첨가제 0% 음식맛은 100%주부들은 음식을 만들때마다 똑같은 고민을 되풀이한다. 음식의 맛을 살리기위해 화학조미료를 넣자니 건강이 우려되고 안넣자니 음식맛이 떨어질까봐 신경쓰인다.
그러나 남종현(54)씨가 발명한 천연조미료 「그래미」는 이런 고민을 덜어준다. 화학첨가제를 섞지않고 마늘 생강 감초등 자연재료만을 이용, 인체에 전혀 해가 없으면서도 음식맛은 1백% 살리도록 만들어진 조미료이기때문이다. 게다가 이 조미료는 자연방부기능을 갖고 있다. 남씨가 개발한 비법으로 혼합된 생강과 마늘이 항산화작용을 하며 음식의 변질과 부패를 억제해준다. 육류는 누린내,생선은 비린내, 김치는 군내가 없어진다.
또한 고기의 지방을 분해해 콜레스테롤섭취를 예방하며 고기를 구울때 연기를 줄이는 효과까지 있다.
이 제품으로 남씨는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국제발명전에서 은상, 미국국제발명전에서 식품분야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남씨가 운영하는 그래미식품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값은 50짜리 1봉지가 3천원, 1.5g 1회용짜리 1봉지가 1백원이다. 403―7947∼8
◎자석양말/지압효과에 발냄새·무좀 걱정 “싹”
발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들은 신발을 벗을때마다 곤혹스럽다. 무좀이라도 있게 되면 더욱 그렇다.
원인호(62)씨는 이런 불편을 덜기위해 「자석양말」을 발명해냈다.
보통양말과 겉보기에 똑같이 생긴 이 양말은 발가락 부위에 항균방취처리된 바이오세라믹입자가 부착돼 있다. 이때문에 발냄새가 나지않고 무좀도 예방해준다.
또 속을 뒤집어 보면 바닥 안쪽에 조그만 자석들이 촘촘히 박혀 있다. 이 자석들은 발을 지압해주는 효과가 있는 동시에 자기장을 형성해 혈류량이 가장 많은 발바닥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역할도 한다.
이 양말은 지난달 의류검사시험소에서 실시한 항균성 시험결과에서 그 기능이 입증됐으며 이달초 미국 LA국제발명전에서 금상, 지난1월 스위스 제네바국제발명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원씨가 운영하는 원진기업을 통해 판매되며 값은 켤레당 5천원. 259―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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