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비리혐의로 현재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은 국민회의 박은태 의원 등 8명이고 지방의회의원은 22명인 것으로 밝혀졌다.법무부가 24일 국민회의 조홍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의하면 지난 1년간 검찰에 각종 범죄혐의가 접수된 국회의원은 모두 20명으로 이중 12명은 ▲기소 1명 ▲무혐의 6명 ▲기소중지 3명 ▲공소권없음 2명등으로 이미 처리됐으나 나머지 8명은 아직 수사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검찰의 내사를 받고있는 지방의회의원은 총1백5명으로 이중 83명은 ▲기소 47명 ▲불기소 36명등으로 처리됐고 나머지 22명은 수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 기간중 검찰에 진정서가 접수된 10명의 판사중 1명은 기소유예조치됐고 3명은 수사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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