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 연합=특약】 91년 걸프전이후 태어난 영국군 참전용사의 자녀중 40명이 아주 희귀한 기형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영국 선데이 텔레그래프지가 2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들 기형아들은 귀나 동공이 없거나 근육장애, 심한 심장질환등 심각한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2명은 이미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들 기형아의 부모는 자신들이 걸프전중 이라크의 화·생무기와 접촉함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질병인 이른바 「걸프전 신드롬」이 아이에게 유전된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