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병진 특파원】 미무역대표부(USTR)는 22일(현지시간) 「한미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주말에는 회의를 갖지 말자」고 한국측 대표단에 통보해왔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시작된 한미자동차협상의 결과는 25일(한국시간 26일)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5면> 미측의 이날 통보는 지난 21일 3차회의에서 제시된 우리측의 수정안에 대한 답변을 22일중 통보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으로 미국측은 현재 우리측의 수정안을 놓고 미국내 부처 및 업계의 의견을 수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협상대표단은 3차 회의에서 자동차세제의 부분적인 개편과 형식검사항목의 추가철폐등을 제시했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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