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약사 장차순(39·강동구 천호동)씨와 약품도매업자 서형섭(39·강동구 천호동)씨등 3명을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등 혐의로 긴급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강동구 천호동 「장원약국」을 운영하는 장씨는 18일 하오 5시께 술집종업원 조모(23·광진구 광장동)씨등 2명에게 마약류인 진해거담제 지페프롤(일명 지놀타) 1통 1천알을 15만원에 판매하는등 인근 고교생과 일반인들에게 30여통을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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