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2일 국회제출자료에서 10대 재벌이 올 상반기에 은행으로부터 승인받아 취득한 부동산은 모두 3백23만7천평이라고 밝혔다.이는 여의도 면적 89만2천9백72평의 3.6배에 달하는 것이다.
올 상반기에 10대 재벌그룹이 새로 취득한 부동산은 공장 및 부대시설용이 1백91만6천평, 주택건설용이 97만8천평, 복지후생 및 연구시설용 등이 34만3천평이다. 10대 재벌그룹이 작년에 새로 취득한 부동산은 7백35만5천평이었다.
한편 10대 재벌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부동산(토지)은 작년말 현재 6천6백83만4천평으로 여의도 면적의 63.6배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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