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연설·각국 정상과 회담김영삼대통령은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오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를 국빈방문하는데 이어 유엔창설 50주년기념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키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이 22일 발표했다.<관련기사 2면>관련기사>
김대통령은 10월22일 1백50여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유엔특별정상회의에서 지난 반세기동안 유엔이 이룩한 업적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유엔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연설을 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유엔방문기간에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등의 정상들과 개별회담을 갖는 한편 클린턴 미국대통령주최 리셉션과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 주최 오찬에 참석하는등 각국 정상들과 다자정상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김대통령은 이에앞서 캐나다방문에서는 장 크레티앵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아시아·태평양시대를 맞아 양국의 동반자관계를 확대발전시키는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신재민 기자>신재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