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오 6시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 앞길에서 5·18 책임자 기소촉구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던진 화염병 1개가 인근을 지나던 강궁희(33·주부·동대문구 전농3동)씨의 유모차에 떨어져 아들 김기남(1)군이 화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강씨가 무릎에서 발까지 3도 화상을, 김군은 오른쪽 머리에 화상을 입었으며 유모차는 전소됐다.
◎광주 교사 특별법 촉구
【광주=안경호 기자】 광주지역 초·중·고 1백3개교 교사 3천1백8명은 22일 「5·18학살책임자 구속기소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광주교사 선언」을 발표하고 5·18책임자 처벌과 특별법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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