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1일부터 일체형 PC인 「심포니홈」과 노트북 PC등 전품목의 가격을 9.8∼26.9% 내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486DX2―80메가㎐급 「심포니」는 소비자가격이 2백16만7천원에서 1백58만4천원으로, 펜티엄―75메가㎐급 일체형 PC 「심포니홈」은 3백13만5천원에서 2백80만5천원으로 각각 인하된다.대우통신도 22일부터 노트북PC는 12∼27%, 펜티엄급 PC는 7∼25%, 486급은 7∼20%씩 각각 인하키로 했다. 특히 지난 6월말 출시한 486DX4―75메가㎐급 노트북 「솔로」의 경우 소비자가격이 3백68만5천원에서 2백68만4천원으로 1백만원 이상 내린다.
한편 삼성전자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자사브랜드의 구형 컴퓨터를 가져오면 최고 77만원까지 싸게 486및 펜티엄급 PC로 교환 판매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윈도95에 맞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