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 도쿄(동경) 근교의 한 철도역 화장실에서 20일 상오 정체불명의 가스가 새나와 이를 맡은 시민 4명이 통증을 호소,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곧 퇴원했다고 도쿄 경시청이 밝혔다.경시청 대변인은 도쿄 근교의 JR 하치오지(팔왕자) 철도역 화장실에서 이상한 가스로 눈에 심한 통증을 호소한 시민 4명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괴가스의 정체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화장실 청소에 사용된 변기 세척제에 의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해 단순 사고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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